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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RACT DISPUTE

계약분쟁

부동산 계약과 의료 합의서를 중심으로 계약분쟁을 맡습니다. 해제인지 해지인지, 위약금이 손해배상액의 예정인지 위약벌인지, 손해가 통상손해인지 특별손해인지를 먼저 가립니다. 거기서 다툴 수 있는 것이 정해집니다.

의료사건은 양진희 변호사와 前 서울서부지방검찰청 검사 직무대리를 지낸 김제도 변호사가 맡습니다. 부동산은 부동산대학원 석사 · 박사과정을 마친 변호사와 건설 시행사 · 부동산 신탁 자문 변호사가, 전체 검토는 법조경력 25년 대표변호사가 함께합니다.

YOUR SITUATION

이런 상황이시라면
먼저 상의해 주십시오.

  • 01

    상대가 약속한 날짜를 지키지 않습니다

    해제하기 전에 상당한 기간을 정한 이행의 최고가 필요한 유형이 있습니다. 이 절차를 거치지 않고 해제를 통보하면 그 해제는 효력이 없고, 통보한 쪽이 채무불이행 책임을 지게 됩니다.

  • 02

    상대가 갑자기 계약을 깨겠다고 합니다

    해제권이 있는지부터 확인합니다. 법정해제 사유나 약정해제 사유가 없는 통보는 효력이 없습니다. 이 경우 이행을 청구하거나 이행거절을 이유로 손해배상을 구할 수 있습니다. 받은 문서와 문자를 원본 그대로 보관해 주십시오.

  • 03

    위약금이 너무 많다고 느껴집니다

    위약금이 손해배상액의 예정이면 부당히 과다할 때 법원이 감액할 수 있습니다(민법 제398조 제2항). 위약벌이면 감액되지 않고, 공서양속 위반으로 무효인지를 다툽니다. 어느 쪽인지부터 가립니다.

  • 04

    일은 다 했는데 대금을 안 줍니다

    이행을 완료했다는 사실을 검수확인서 · 인수증 · 메일 회신 · 현장 사진으로 세웁니다. 상대가 하자를 이유로 지급을 거절하면 동시이행의 항변이 성립하는 범위인지, 하자보수에 갈음하는 손해배상과 대금이 어떻게 상계되는지를 따집니다.

KEY ISSUES

계약을 다툴 때
따지는 여섯 가지

계약 사건에서 다투는 것은 문서와 절차입니다. 누가 먼저 어떤 의사표시를 했고 그것이 도달했는지가 결론을 좌우합니다.

  • 01

    매매 · 도급 · 위임 가운데 무엇인가

    매매인지 도급인지 위임인지에 따라 적용되는 규정과 책임의 범위가 달라집니다.

  • 02

    해제인가 해지인가

    해제는 처음부터 없던 것으로, 해지는 앞으로만 끝냅니다. 돌려줄 것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 03

    이행의 최고를 했는가

    이행을 다시 요구했는지. 이 절차를 빠뜨려 해제가 무효가 되는 일이 자주 있습니다.

  • 04

    위약금이 손해배상액의 예정인가

    손해배상액의 예정이면 법원이 감액할 수 있습니다. 위약벌이면 감액되지 않고 무효 여부를 다툽니다. 아래에 따로 적었습니다.

  • 05

    통상손해와 특별손해

    통상의 손해는 당연히, 특별한 사정으로 생긴 손해는 상대가 알았을 때만 인정됩니다.

  • 06

    거래관행과 보충적 해석

    계약서에 없는 부분은 거래관행과 종전 이행 방식으로 보충해 해석합니다.

통보를 보내기 전에
순서부터 확인하십시오.

HOW IT ENDS

계약을 끝내는
방법이 다릅니다.

어느 방법으로 끝내느냐에 따라 원상회복의 범위가 달라집니다.

계약을 끝내는 방법별 요건과 효과
어떻게 언제 되는가 무슨 일이 생기는가
합의로 끝낸다 양쪽이 동의하면 합의한 내용대로 정산한다
뒤에 다툴 여지가 가장 적다
해제한다 상대가 이행하지 않고
최고에도 응하지 않을 때
처음부터 없던 것이 된다
받은 것을 서로 돌려준다
해지한다 계속적 계약에서
신뢰관계가 깨졌을 때
앞으로만 끝난다
지난 것은 그대로 둔다
약정 해제권을 쓴다 계약서에 적어 둔
사유가 생겼을 때
적어 둔 대로
최고 없이 해제할 수 있는 경우가 있다
계약금으로 물린다 이행에 착수하기 전
(정한 경우)
포기하거나 배액을 상환한다
손해배상의 예정과 구별된다
그대로 두고
손해만 구한다
계약을 유지할 때 이행을 청구하면서
지연손해를 구한다

실무에서 가장 자주 나오는 잘못은 절차를 건너뛴 해제입니다. 상대의 불이행을 이유로 곧바로 해제를 통보하는 경우인데, 그 전에 상당한 기간을 정한 이행의 최고가 필요한 유형이 있습니다. 최고 없이 한 해제는 효력이 없고, 통보한 쪽이 채무불이행 책임을 집니다. 통보 전에 상의해 주십시오. 도달한 의사표시는 철회하기 어렵습니다.

손해배상의 범위는 두 단계로 나뉩니다. 통상손해는 당연히 인정됩니다. 특별손해는 상대가 그 사정을 알았거나 알 수 있었을 때만 인정됩니다(민법 제393조). 그래서 계약 당시 그 사정을 상대에게 알렸는지가 중요합니다. 메일 한 줄이 배상 범위를 바꿉니다.

근거 조문

계약 해소와 관련된 민법 조문
조문 무엇을 정하고 있는가
제544조
이행지체와 해제
상당한 기간을 정해 이행을 최고하고 그 기간 안에 이행하지 않으면 해제할 수 있다.
채무자가 미리 이행하지 아니할 의사를 표시한 때에는 최고가 필요 없다.
제545조
정기행위와 해제
일정한 시기에 이행하지 않으면 계약의 목적을 달성할 수 없는 계약은 최고 없이 해제할 수 있다
제546조
이행불능과 해제
채무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이행이 불능하게 된 때에는 해제할 수 있다
제548조
해제의 효과
각 당사자는 원상회복 의무를 진다. 반환할 금전에는 받은 날부터 이자를 더한다. 제3자의 권리를 해하지 못한다
제551조
해지 · 해제와 손해배상
해지나 해제는 손해배상 청구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원상회복과 손해배상은 함께 구할 수 있다
제565조
해약금
다른 약정이 없으면 당사자 일방이 이행에 착수할 때까지 교부자는 계약금을 포기하고 수령자는 배액을 상환하여 매매계약을 해제할 수 있다

부수적 채무를 어긴 것만으로는 해제할 수 없습니다. 제544조에 따른 해제는 주된 채무의 불이행을 전제로 합니다. 주된 채무인지 부수적 채무인지는 계약 당시 객관적으로 드러난 당사자의 합리적 의사에 따라 계약의 내용 · 목적 · 불이행의 결과를 고려해 구별합니다 (대법원 2022. 6. 16. 선고 2022다203804 판결).

「이행거절」로 보고 최고를 건너뛰는 것은 위험합니다. 상대가 미리 이행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히면 최고와 자기 채무의 이행제공 없이 해제할 수 있습니다(대법원 2007. 6. 15. 선고 2007다4196 판결). 그러나 명시적으로 거절하지 않은 경우 묵시적 이행거절을 인정하려면 거절의 뜻이 정황상 분명해야 합니다(대법원 2018. 12. 28. 선고 2017다25611 판결). 법원이 이행거절을 인정하지 않으면 그 해제는 효력이 없고, 해제를 통보한 쪽이 자기 채무의 불이행 책임을 집니다.

계약금으로 물릴 수 있는 시한은 「이행의 착수」 전까지입니다. 이행의 착수란 채무의 이행행위 일부를 하거나 이행에 필요한 전제행위를 하는 것을 말하고, 중도금의 일부를 지급한 것도 이행의 착수에 해당합니다(대법원 1993. 1. 19. 선고 92다31323 판결). 상대가 이미 착수했다면 배액을 주겠다고 해도 해약금 해제는 되지 않습니다.

SETTLEMENT BREACH

의료 합의서를 쓴 뒤
병원이 청구해 올 때

다투는 것은 의료과실이 아니라 합의의 효력입니다.

성형수술이나 시술 결과에 이의를 제기해 수술비를 환불받고 합의서에 서명한 뒤, 후유증이 나타나 병원에 추가 치료를 요구하거나 한국소비자원 ·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에 사건을 접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면 병원이 합의 위반을 이유로 위약벌을 청구하고 가압류를 신청합니다. 청구 금액은 환불받은 합의금의 수 배로 정해져 있는 것이 보통입니다.

의료사고는 양진희 변호사와 前 서울서부지방검찰청 검사 직무대리를 지낸 김제도 변호사가 맡습니다.

합의서에 들어 있는 다섯 조항

의료 합의서의 조항별 의무와 다투는 지점
조항 환자가 지는 의무 다투는 지점
게시 금지 인터넷 커뮤니티 · SNS ·
성형정보 앱의 글 · 사진 · 댓글
금지 대상이 특정되었는가
부제소 합의 민사 · 형사 고소 ·
행정기관 진정까지 제기하지 않을 의무
후발손해에도 효력이 미치는가
추가 청구 금지 재수술비 · 타 병원 치료비 ·
교통비 · 위자료
합의 당시 예상할 수 있었는가
비밀유지 합의의 존재와 환불 내역 금지 범위가 특정되었는가
위약벌 합의금의 수 배 +
병원에 생긴 손해 전액
위약벌인가
손해배상액의 예정인가

합의금의 명목도 함께 봅니다. 환불받은 금액이 수술비의 반환에 그친다면, 치료비 · 일실수입 · 위자료를 포함한 손해 전부를 정산한 것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합의서에 「의료과실이나 법적 책임을 인정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적혀 있는 경우도 같습니다. 그 문구는 병원의 책임을 부정할 뿐, 환자가 포기한 범위를 넓히지 않습니다.

위약금의 성질부터 가립니다

민법 제398조(배상액의 예정)

② 손해배상의 예정액이 부당히 과다한 경우에는 법원은 적당히 감액할 수 있다.
④ 위약금의 약정은 손해배상액의 예정으로 추정한다.

위약금은 일단 손해배상액의 예정으로 추정되고(제4항), 예정이면 과다할 때 감액됩니다(제2항). 위약벌이면 제2항이 유추적용되지 않아 감액되지 않습니다 (대법원 2022. 7. 21. 선고 2018다248855, 248862 전원합의체).

그래서 위약벌이라고 주장하는 병원이 추정을 깨야 합니다. 합의서에 「위약벌」이라고 적어 둔 것만으로는 깨지지 않습니다. 체결 경위와 그 조항을 둔 주된 목적을 함께 봅니다.

문언이 불분명하면 더 엄격하게 해석합니다. 상대방에게 중대한 책임을 지우는 내용일수록 그렇습니다 (대법원 2022. 3. 31. 선고 2019다226395). 환불액의 몇 배에 이르는 위약벌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합의서 안에서 금액이 어긋나는 경우

제1조의 환불액과 위약벌 조항의 기준 금액이 서로 맞지 않는 합의서가 있습니다. 「합의금의 ○배」라고 적어 두고 실제 액수는 그 배수와 다르게 적어 둔 경우입니다. 같은 문서 안에서 「합의금」이 두 가지 뜻으로 쓰였다는 뜻이므로, 문언의 객관적 의미가 명확하지 않은 경우에 해당합니다. 조항 전체를 병원이 작성했다는 점과 함께 다툽니다.

위약벌이면 감액이 아니라 무효를 다툽니다.

위약벌이라도 의무의 강제로 얻는 채권자의 이익에 비해 약정된 벌이 과도하게 무거우면 그 일부 또는 전부가 공서양속에 반하여 무효가 됩니다 (민법 제103조, 대법원 2015. 12. 10. 선고 2014다14511 판결). 환불받은 금액, 위약벌의 배수, 병원이 실제로 입은 손해를 나란히 놓고 과도한지를 입증합니다.

부제소합의가 미치지 않는 곳

부제소합의는 ① 당사자가 처분할 권리 있는 범위 안의 것으로서 ② 특정한 법률관계에 한정될 때 허용되고, ③ 합의 시에 예상할 수 있는 상황에 관한 것이어야 유효합니다(대법원 1999. 3. 26. 선고 98다63988 판결). 「본 수술과 관련한 일체의 법적 권리를 포기한다」처럼 법률관계를 특정하지 않은 포괄적 포기 조항은 이 요건을 놓고 다툴 수 있습니다. 형사 고소와 행정기관 진정까지 포기하게 한 부분은 ① 당사자가 처분할 수 있는 권리인지부터 문제됩니다.

병원이 같은 양식을 돌려 쓴다면

약관의 규제에 관한 법률 제14조(소송 제기의 금지 등)

소송 제기 등과 관련된 약관의 내용 중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내용을 정하고 있는 조항은 무효로 한다. 1. 고객에게 부당하게 불리한 소송 제기 금지 조항 또는 재판관할의 합의 조항 · 2. 상당한 이유 없이 고객에게 입증책임을 부담시키는 약관 조항

병원이 환자마다 내용을 따로 정하지 않고 같은 양식을 반복해서 쓰고 있다면 그 합의서는 약관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약관이라면 부제소 조항은 제14조 제1호로 무효를 주장할 수 있습니다. 이때 무효가 되는 것은 그 조항뿐이고 계약의 나머지 부분은 유효하게 남습니다(같은 법 제16조). 환불을 되돌려 주어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같은 양식의 다른 합의서를 구할 수 있는지부터 확인합니다.

후발손해에는 효력이 미치지 않습니다. 대법원은 합의 당시 예상하지 못한 후발손해에 기존 합의의 효력이 미치지 않는다고 보았습니다(대법원 2000. 3. 23. 선고 99다63176 판결). 합의서에 「일체의 민형사상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고 적혀 있어도 같습니다. 자세한 요건은 의료사고 쪽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다만 이 세 가지가 모두 맞아야 합니다

① 손해 범위를 확인하기 어려운 시점에 조기에 합의했을 것 · ② 합의 당시의 사정으로는 후발손해를 예견하기 어려웠을 것 · ③ 그 손해가 생길 줄 알았다면 그 금액으로 합의하지 않았을 것. 합의 전 진료기록에 이미 후유장해의 징후가 적혀 있었다면 기존 합의의 효력이 유지될 수 있습니다.

EVIDENCE & INJUNCTION

후발손해 입증과
가압류 대응

후발손해는 주장만으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합의 시점에 그 손해가 없었다는 것과, 지금 그 손해가 있다는 것을 각각 자료로 세워야 합니다.

무엇으로 입증하는가

  • 진료기록 사본 발급 청구

    환자 본인은 자기 기록의 열람과 사본 발급을 요청할 수 있고, 의료기관은 정당한 사유 없이 거부할 수 없습니다 (의료법 제21조 제1항). 추가기재 · 수정된 기록과 수정 전 원본까지 모두 포함됩니다. 거부하거나 미루면 그 사실을 문서로 남겨 두십시오.

  • 합의 전 진료기록

    합의 시점까지의 초진기록지 · 경과기록지 · 영상 판독지. 그 시점에 후유장해의 징후가 적혀 있지 않았다는 것이 예견 불가능의 출발점입니다.

  • 합의 후 진료기록

    다른 의료기관의 진료기록과 영상 원본. 같은 부위에 새로 생긴 소견을 시간 순서로 세웁니다.

  • 후유장해진단서

    증상이 고정된 뒤에 발급받습니다. 고정 전에 발급받으면 장해 정도가 과소평가됩니다.

  • 재수술 · 추가 치료 자료

    수술기록지 · 세부내역서 · 영수증. 추가로 지출한 금액이 후발손해의 액수가 됩니다.

  • 신체감정

    소송에서 법원이 지정한 기관에 감정을 신청합니다. 후유장해의 존재 · 정도 · 수술과의 인과관계를 판단받는 절차입니다.

  • 합의 경위 자료

    합의 전 주고받은 문자 · 통화 · 상담 기록. 무엇을 전제로 그 금액에 합의했는지를 보여 줍니다.

가압류에 대한 다섯 가지 대응

가압류에 대한 대응 수단과 효과
수단 근거 무엇이 달라지는가
가압류 이의 민사집행법 제283조 보전할 권리나 필요성이
처음부터 없었다고 다툰다
이의만으로 집행은 멈추지 않는다
제소명령 신청 민사집행법 제287조 병원에게 본안 소송을 내라고
법원이 명한다
내지 않으면 가압류가 취소된다
사정변경에 따른 취소 민사집행법 제288조 가압류 이유가 소멸했거나
사정이 바뀌었을 때
가압류명령 자체를 없앤다
해방공탁 민사집행법 제282조 ·
제299조
정해진 금액을 공탁하면
집행만 취소된다
가압류명령은 그대로 남는다
3년 미제기 취소 민사집행법 제288조
제1항 제3호
가압류 집행 후 3년간
본안의 소를 내지 않으면
가압류를 취소한다

예금이 가압류되어 당장 생활이 되지 않으면 해방공탁을 먼저 봅니다. 다만 해방공탁으로 풀리는 것은 집행뿐이고 가압류명령은 남습니다. 결정 자체를 없애려면 이의나 취소로 가야 합니다. 어느 것을 먼저 쓸지는 가압류된 재산이 무엇인지, 병원이 본안 소송을 냈는지에 따라 정합니다.

3년 미제기 취소에는 조건이 있습니다. 이 사유는 가압류가 집행되기 전까지 본안의 소가 제기되지 않은 경우에만 적용됩니다(대법원 2023. 10. 20. 자 2020마7039 결정). 병원이 가압류를 걸기 전에 이미 소를 냈다면 이 조항으로는 취소되지 않고, 제288조 제1항 제1호의 사정변경으로 가야 합니다. 3년을 기다리는 것보다 제소명령이 대개 빠릅니다.

가압류가 부당했다면 거꾸로 청구합니다

보전처분은 소명만으로 채권자의 책임 아래 발령됩니다. 그래서 본안에서 채권자가 패소해 확정되면, 특별한 반증이 없는 한 그 가압류에 고의 또는 과실이 있었다고 추정됩니다 (민법 제750조, 대법원 1999. 4. 13. 선고 98다52513 판결). 채무자를 괴롭힐 목적까지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청구액을 부풀린 경우에도 같습니다. 피보전권리의 일부만 인정되어 나머지가 배척되었다면, 과다하게 주장한 차액의 범위에서 고의 · 과실이 추정됩니다(대법원 2011. 7. 14. 선고 2011다13241 판결). 다만 채권자에게 그 채권이 있다고 믿을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었다고 인정되면 추정이 번복됩니다. 병원이 실제 손해를 입증하지 못한 채 큰 금액을 걸어 두었다면 그 차액이 그대로 환자의 손해배상 청구 근거가 됩니다.

「3년이 지났다」는 말에 물러서지 마십시오

민법 제766조(손해배상청구권의 소멸시효) 제1항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의 청구권은 피해자나 그 법정대리인이 그 손해 및 가해자를 안 날로부터 3년간 이를 행사하지 아니하면 시효로 인하여 소멸한다.

기산점은 수술한 날이 아닙니다. 상해의 후유증으로 예상하지 못한 손해가 새로 생기거나 확대된 경우에는 그러한 사유가 판명된 때에 비로소 그 손해를 알았다고 보는 것이 판례입니다(대법원 1981. 7. 7. 선고 80다2150 판결, 대법원 1988. 12. 27. 선고 87다카2005 판결). 손해를 알았다고 하려면 가해행위와 손해 사이의 인과관계를 안 것까지 필요합니다(대법원 1995. 11. 10. 선고 95다32228 판결). 후유장해진단서를 받은 시점이 중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합의서 위반을 이유로 한 청구에는 반소로 대응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병원이 위약벌을 청구하면, 같은 절차에서 후발손해에 대한 손해배상을 반소로 구합니다. 부제소합의의 효력이 후발손해에 미치지 않는다는 점을 두 청구에서 한 번에 다룹니다.

PROCEDURE

절차는 이런
순서로 진행됩니다.

  1. STEP 01

    계약서를 한 줄씩 읽는다

    무슨 계약인지, 해제 사유를 적어 두었는지, 위약금과 관할을 어떻게 정했는지. 여기서 다툴 수 있는 것이 정해집니다.

  2. STEP 02

    무엇을 원하는지 정한다

    계약을 해소할 것인지, 유지하면서 이행과 지연손해를 청구할 것인지. 이 선택에 따라 이후 절차가 갈립니다. 회수 가능 금액과 소요 기간을 비교해 정합니다.

  3. STEP 03

    순서를 밟는다

    필요한 유형이면 상당한 기간을 정한 이행의 최고를 먼저 보냅니다. 내용증명으로 보내 도달 일자를 남깁니다. 이 자료가 뒤의 해제와 손해배상의 전제가 됩니다.

  4. STEP 04

    손해를 계산한다

    통상손해와 특별손해를 나눕니다. 특별손해는 상대가 그 사정을 알았거나 알 수 있었다는 자료가 있어야 인정됩니다(민법 제393조).

  5. STEP 05

    협상 · 조정 · 소송

    거래를 유지할 상대라면 협상이나 조정이 유리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소송으로 갑니다. 착수 전에 상대의 책임재산과 보전처분의 필요성을 함께 검토합니다.

  6. STEP 06

    집행한다

    집행권원을 확보한 뒤 강제집행으로 회수합니다. 상대가 법인이면 회생 · 파산 신청 가능성을 미리 봅니다. 절차가 개시되면 개별 집행이 중지됩니다.

사건마다 순서와 기간이 다릅니다. 위 내용은 일반적인 흐름을 정리한 것입니다.

결과를 약속드릴 순 없지만
더 이상 할 수 있는 것이 없을 만큼
최선을 다해 일하겠습니다.
우리를 믿고 결정한 의뢰인을 위해서.

FREQUENT QUESTIONS

자주 묻는 것

    위 내용은 일반적인 절차 안내이며 개별 사건에 대한 법률 자문이 아닙니다. 같은 문구라도 거래의 성격과 거래관행에 따라 다르게 해석됩니다. 상담을 통해 확인해 주세요.

    HOW WE WORK

    사건 처리 순서

    결과를 약속드리지 않습니다. 대신 무엇을 어떻게 다투는지 미리 말씀드립니다. 상담에서 이 순서대로 사건을 짚어 드립니다.

    • 통보 순서를 먼저 정한다

      최고 없이 보낸 해제 통보는 효력이 없고 통보한 쪽이 책임을 집니다. 무엇을 어떤 순서로 보낼지부터 정합니다.

    • 계약의 종류부터 정한다

      매매인지 도급인지 위임인지에 따라 책임의 범위와 다툴 수 있는 것이 달라집니다.

    • 위약금의 성질부터 가린다

      손해배상액의 예정이면 감액을, 위약벌이면 공서양속 위반에 따른 무효를 다툽니다. 적용 법리가 다릅니다.

    • 손해의 범위를 나눈다

      통상손해와 특별손해를 구분합니다. 특별손해는 상대의 예견가능성을 보여 주는 자료를 찾습니다.

    • 거래관행을 자료로 세운다

      계약서에 없는 부분은 거래관행과 종전 이행 방식으로 보충합니다. 메일과 정산 이력이 자료가 됩니다.

    • 상대의 책임재산을 먼저 본다

      승소 가능성과 회수 가능성은 별개입니다. 상대가 법인이면 회생 · 파산 가능성까지 확인합니다.

    IN CHARGE

    맡는 사람

    계약 사건은 조항 해석과 손해액 산정을 함께 해야 합니다. 거래 상대가 법인이면 회생 · 파산 절차까지 함께 봅니다. 그래서 한 사람에게 맡기지 않고 필요한 분야의 변호사가 같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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